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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들이 혼자 있을 때에는 못할 짓이 없이 불행(不善)을 행하다가도 군자를 보게 되면 은근슬쩍 자기의 불선을 숨기고 선(善) 을 드러낸다.
하지만 폐부를 들여다 보듯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꿰뚫어 보고 있나니, 숨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