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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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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0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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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China pink) 석죽화(石竹花)
야생화 > 상세보기 | 2019-02-17 19:36:04
추천수 10
조회수   523

글쓴이

이숲 친구추가

제목

패랭이꽃(China pink) 석죽화(石竹花)
내용


 

 패랭이꽃(China pink), 석죽화()·대란()·산구맥()이라고도 부른다.

 

석죽화()라고 부르는 것은 바위에서 자란 대나무 꽃이란 의미로, 어떤 장사(壯士)가 석령(石靈)을 물리치기 위해 바위에 쏜 화살이 이 꽃으로 피어났다는 전설에서 비롯됐다.

 

한국·중국 등의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전국의 산과 들 건조한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에서는 도코나쓰[常夏]라고도 하는데,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항상 여름이라는 뜻이다.

 

 조선 중기 예조판서 등을 지낸 문신·학자요 음악가였던  악학궤범()·용재총화() 성현(成俔 1439 세종 21~1504 연산 10)이 패랭이꽃(石竹花)을 두고 읊은 시에서 잘나타나 있다. 

 

때맞추어 장맛비가 찜통더위 씻어 주니 / 霖雨知時洗蘊隆
여린 싹이 비를 맞고 무더기로 자랐어라 / 句萌涵澤蔚成叢
갈라진 줄기에는 가느다란 녹색 잎들 / 連莖細葉森森綠
활짝 펴진 고운 꽃은 연분홍 빛깔이네 / 敷地鮮英淺淺紅


제 뜻대로 시냇가의 모래에서 푸를 뿐 / 偏傍澗沙隨意
마당에서 사람에게 애교 부릴 줄 모르니 / 不知泥土媚人濃
만약에 화분에다 뿌리 옮겨 심는다면 / 若爲盆裏移根去
서실의 궤안 옆에 놓아두고 볼 만하리 / 相對書窓几案中

허백당보집 제4권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쓰이기도 한다. 잎에는 사포닌(saponin)이 함유되어 있고 쓴맛을 내어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많은 종류의 재배종이 있으며 그중에 사철패랭이(var. semperflorens)는 꽃이 연중 핀다. 빛깔은 짙은 홍색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홍만선(洪萬選)이 쓴 산림경제 제2권  양화(養花)편에 패랭이꽃(石竹花)을 일명 구맥(瞿麥)이라며 "우리나라 패랭이꽃은 붉은[紅] 것 한 가지뿐이지만 당석죽(唐石竹)은 다섯 가지 빛깔[五色 푸른 것[靑]ㆍ노란 것[黃]ㆍ붉은 것[赤]ㆍ흰 것[白]ㆍ검은 것[黑]을 말함]의 꽃을 다 피우는 게 있다. 가을에 씨를 거두어 두었다가 봄에 심으면 바로 난다. 돌 틈 등 건조한 곳을 더욱 좋아하므로 섬돌[堦] 틈이나 담[墻] 밑에 심어도 돋아난다. 속방"고 적고 있다.

 

고려시대 문신정권 때 집현전대학사(殿)·정당문학() 등에 이른 문인이여 호탕 활달한 시풍()은 당대를 풍미했던명문장가 이규보(李奎報 1168~1241)가 석죽화(石竹花)에 대해 이렇게 노래하고 있어 오래전에 우리나라에서 자라면서 사랑받은 꽃임을 알 수 있다.

 

절조는 대나무처럼 고상한데 / 節肖此君高
꽃이 피면 아녀들이 좋아하네 / 花開兒女艶
찬 가을엔 그만 떨어져 버리니 / 飄零不耐秋
석죽이란 이름 분수에 넘치지 않나 / 爲竹能無濫

동국이상국전집 제1권 

 

고려의 문신 정습명(?~1151)

세상 사람이 붉은 모란을 좋아하여 / 世愛牧丹紅
뜰에 가득히 심어두지만 / 栽培滿院中
누가 알리 거친 풀 벌판에도 / 誰知荒草野
역시 좋은 꽃포기가 있는 줄을 / 亦有好花叢
빛은 마을 연못 달에 스며들고 / 色透村塘月
향은 언덕 나무 바람에 풍겨 오네 / 香傳隴樹風
구벽한 땅에 귀공자가 적으니 / 地偏公子少
그 고운 교태를 다만 촌옹에게 붙이누나 / 嬌態屬田翁

참고문헌-시 고전역

사진=이숲메거진/오인교

 

참고=보호해야 할 멸종위기 Ⅰ급 야생식물

광릉요강꽃 나도풍란 만년콩 섬개야광나무 암매(돌매화나무 죽백란 털복주머니란(털개불알꽃) 풍란 한란 금자란 비자란 한라솜다리

멸종위기 Ⅱ급 야생식물

가시연꽃 가시오갈피 각시수련 개가시나무 개병풍 갯봄맞이 구름병아리난초 해오라비난초 기생꽃 끈끈이귀개 나도승마  날개하늘나리 넓은잎제비꽃 노랑만병초 노랑붓꽃 단양쑥부쟁이 닷꽃(닻꽃) 대성쓴풀 대청부채 대흥란 독미나리 매화마름 무주나무 물고사리 미선나무 백부자 백양더부살이 백운란 복주머니란(개불알꽃) 분홍장구채 홍월귤 산작약 삼백초 서울개발나물 석곡 선제비꽃 섬시호 섬현삼 세뿔투구꽃(미색바꽃) 솔붓꽃 솔잎란 순채 애기송이풀 연잎꿩의다리 왕제비꽃 으름난초 자주땅귀개 전주물꼬리풀 제비동자꽃 제비붓꽃 제주고사리삼 조름나물 죽절초 지네발란 진노랑상사화 차걸이난 초령목 층층둥굴레 칠보치마 콩짜개난 큰바늘꽃 탐라란 파초일엽 황근 한라송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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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평균 0.0
작성자 | 작성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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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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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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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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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11
초롱꽃 평균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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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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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인교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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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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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나무(Common gardenia), 꼭두서니과 치자나무속 식물로 원산지는 중국 · 대만 · 일본으로 꽃의 모양과 색, 향기가 모두 일품이며, 특히 꽃향기가 진하다. 꽃말은 청결이다. 내한성...
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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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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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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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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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薄荷) 야식향(夜息香)·번하채·인단초(仁丹草)·구박하(歐薄荷)라고 부른다.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숙근초로 습기가 있는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00cm이다. 줄기는 단...
작성자 |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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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인교 작성일 |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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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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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인교 작성일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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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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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숲 작성일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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