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효능]]> <![CDATA[이숲 > 식물의 효능]]> 식물의 효능]]> 식물의 효능 http://egoldhouse.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Thu, 27 Jun 2019 13:58:37 Thu, 27 Jun 2019 13:58:37 <![CDATA[]]>
 

마늘 효능의 과학적 근거,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을 통해 이렇게정리하고 있다

 

동맥경화 개선 및 면역기능 개선효과

 

마늘이 우리몸 혈관청소부라 불리는 이유는 마늘 섭취가 혈관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영양학회 에 따르면 마늘 섭취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을 유의적으로 낮추고, 대식세포·T세포·B세포의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학술지인 식물성의약품 에서도 마늘 섭취가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 예방 효과

 

국제학술지인 하루로 환산하면 4g의 마늘에 해당되며 보통크기 마늘 한 알에 해당된다.에서 마늘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늘 섭취량이 많다는 의미는 연간 1인당 섭취량이 약 1.5㎏ 이상인 경우라고 보고하고 있다.

당뇨 예방 효과

 

한국영양학회지 에 마늘 분말 섭취가 공복혈당(Fasting Blood Glucose)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학술지인 에서도 마늘이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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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9 Apr 2019 19:20:46
<![CDATA[마늘 효능 살리는 조리 방법?]]> 마늘 효능 살리는 조리 방법이 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이달의 농업기술을 통해 이렇게기술하고 있다.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성분인 알린(Alliin)이 다양한 기능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마늘껍질 바로 밑에 있는 알리네이즈(Allinase)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야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알리신(Allicin)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생마늘을 씹어 먹으면 자연스럽게 알리네이즈가 활성화되어 알리신이 생성이 되지만 마늘을 가열하게 되면 알리네이즈 효소가 파괴되어 알린이 알리신으로 바뀌지 못해 기능성이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마늘을 가열해서 섭취하는 경우에도 알리네이즈를 덜 파괴시키는 방법은 마늘을 까거나 다진 후에 몇 분간은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알리신이 생성되도록 기다리면 된다는 것,

 

그러므로 마늘을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면, 가급적 마늘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 분 동안 놓아둔 후 열을 가하는 것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통마늘을 조리하는 것보다는 다진 마늘을 조리하는 것이 열로 인한 알리신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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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9 Apr 2019 19:08:59
<![CDATA[칡]]>
 

칡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식물이다. 칡은 다년생 식물로서 겨울에도 얼어 죽지않고 대부분의 줄기가 살아남는다.칡뿌리를 갈근(葛根)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 1643 인조 21∼1715 숙종 41)이 쓴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편에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산 속에서도 나고 곳곳에 다 난다. 흙 속으로 깊이 들어간 것이 좋다. 《증류본초》
5월 5일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증류본초》
생근(生根)을 짓찧어 즙을 내어 먹으면 소갈(消渴)ㆍ상한(傷寒)ㆍ온병(瘟病)ㆍ장열(壯熱)을 치료할 수 있다. 《증류본초》
갈화(葛花)를 소두화(小豆花)와 똑같은 분량으로 가루를 만들어서 먹으면,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증류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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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 Apr 2019 09:35:55
<![CDATA[쑥]]>
 

쑥, 한약명으로 “애엽(艾葉)”이라고 부르며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 1643 인조 21∼1715 숙종 41)이 쓴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편에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곳곳마다 난다. 길에 덮어져 있는 것을 가품(佳品)으로 친다. 《증류본초》
바닷가에서 나는 것으로 줄기가 짧은 것이 가장 좋다. 《속방》
3월 3일이나 5월 5일에 잎을 채취하여 볕에 말린다. 오래 묵은 것이라야 사용할 수가 있다. 《증류본초》
단오일에 해가 뜨지 않았을 때 말하지 않고 채취한 것이 좋다. 찧어서 체로 내려 푸른 찌거기를 제거한 다음, 흰 것을 취하여 유황(硫黃)을 조금 넣어서 심지를 만들어 뜸을 뜬다. 《의학입문》
 
홍만선은 약초를 말리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폭건(暴乾)은 볕에 내 말리는 것이고, 음건(陰乾)은 그늘진 곳에다 말리는 것이다. 이제 상고하건대 초목(草木)의 뿌리와 싹은 음건하면 다 좋지 않다. 녹용(鹿茸) 같은 것은 음건한다고는 하나 음건하려면 다 썩어 문드러진다. 오직 불에 말려야만이 쉽사리 완품을 얻을 수 있고, 또 우량품이 된다. 대개 8월과 9월 이전에 캐는 것은 모두 햇볕에 말린 것이나 불에 말린 것이 좋고, 10월 이후 정월 사이에 캐는 것은 곧 음건할 수 있다. 그리고 근육(筋肉 녹용 등속)이 있는 것들은 12월에 채취한 게 아니면 모두 불에 말리는 것이 좋다. 《증류본초》
무릇 볕에 말리는 약은 모두 시렁 위에 얇은 발을 펴고 널어 바람 기운을 통하게 해야 한다. 《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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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 Apr 2019 09:27:04
<![CDATA[봉선화(鳳仙花) ]]>
 

봉선화(鳳仙花),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 1643 인조 21∼1715 숙종 41)이 쓴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편에 봉선화(鳳仙花) 금봉화(金鳳花)라고도 한다며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장창(杖瘡 곤장을 맞아 창이 난 것)을 치료한다. 뿌리와 잎이 달린 채 짓찧어서 붙인다. 《동의보감》
흰 것은 육독(肉毒고기를 먹고 중독이 된 것)을 치료한다. 《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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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 Apr 2019 09:18:40
<![CDATA[민들레]]>
 

민들레, 포공영(蒲公英)이라고 부르며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湯液)12 초부(草部)에 “민간에서 말하는 민들레인데, 열독을 풀고 악창을 삭히며 멍울을 헤치고 식독을 풀며 체기를 없애는 데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일명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정종(疔腫)을 낫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적고 있다.


 

민들레 포공영(蒲公英) 앉은뱅이꽃 또는 민들레라고도 하며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곳곳에 난다. 3~4월에 노란 꽃이 피는데 국화와 비슷하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백즙(白汁)이 나오는데 사람마다 모두 그것을 먹는다. 《증류본초》
정종(疔腫) 정창(疔瘡)과 같다. 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력이 있다. 《의학입문》
산림경제 제4권 / 치약(治藥)
 
사진=이숲메거진 오인교 촬영지 전남 나주시 나주시청 입구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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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1 Apr 2019 09:07:08
<![CDATA[쇠뜨기]]> 쇠뜨기, 학명은 Equisetum arvense (속새과) 다년생 초본으로 지하경은 길게 뻗으면서 번식하고 지상경은 곧추선다. 포자경은 이른 봄에 나와 서 포자낭을 형성하고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윤생하며 가지가 없고 자갈색이며 다육질이다.

 

이른봄(포자낭)에 개화하며 들판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쇠뜨기의 전초를 問荊(문형)이라 하고 5~7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민간요법으로 기침에 복용한다.

 

쇠뜨기를 10개쯤 물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기침증상이 일어날 때 한숟갈 정도를 복용한다.

임질 치료에 사용되며 신장병이나 그 병에 의한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다.

전신부종과 소변을 잘 못보는 증상에 다려서 복용한다.

구충, 어린 쇠뜨기를 잘 삶아서 장조림처럼 만들어 먹는다.

고혈압,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1회 15~20g을 생즙으로 마시거나 다려서 복용하면 이뇨작용과 함께 혈압을 내 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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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31 Mar 2019 20:31:55
<![CDATA[미역취의 효능]]>
 

미역취, 산야 양지 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키 35∼85㎝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경생엽은 난형이며 길이 7∼9㎝로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산방상 수상화서로 황색이다. 수과는 원통형이고 관모는 길이 3.5mm정도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7∼10월에 노란곷으로 개화한다.


 

이용부위 미역취의 뿌리가 달린 전초를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민간요법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무좀 치료, 미역취의 전초 50g에 물 1ℓ를 넣고 30분 동안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버짐균을 없애는 작용도 한다.
편도선염 치료, 미역취의 전초를 하루 15∼3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그리고 미역취는 여러 가지 화농균에 대한 항균작용을 하여 편도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화농성질병 에 쓰며 외상, 기관지염, 버짐 등의 치료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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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0 Mar 2019 10:03:21
<![CDATA[바위취의 효능]]>
 

바위취, 범의귀과로 상록 다년초이다.

 

짧은 근경에서 잎이 총생하며 잎이 없는 포복지 끝에서 새싹을 형성하고 전체에 적갈색의 긴 털이 있다.

 

잎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얕은 결각이 있고 표면은 녹색이지만 연한 무늬 가 있으며 뒷면은 자줏빛이 도는 적색이다.

 

꽃은 백색이며 5월 중부이남의 야산 음습지에서 개화하며 삭과는 난상 원형이고 종자는 난형이고 사 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에서는 바위취의  민간약초의 효능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전초를 사용하며 잎은 연중 채취가 가능하나 개화 후에 채취한 것이 좋다.

 

치통 치료, 바위취의 잎을 비벼서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서 아픈 이의 틈에 넣고 가볍게 깨문다.  특히 치조 농루 때의 치통에 효과적이다.

 

화상 치료, 잎을 잘 문질러 비벼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1∼2회 바꿔 붙인다. 여드름, 종기, 동창, 치질에도 같은 방법을 쓴다.

 

열감기 그늘에 말린 범의귀 잎을 달여 열감기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한다.

 

중이염, 범의귀의 잎을 강판에 갈아 즙이 나오면 콩알만하게 뭉친 탈지면에 적셔 귓속에 넣어 둔다.

화농성염증 치료,  범의귀 전초를 깨끗이 씻어서 즙을 짠데다가 활석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사진=이숲메거진 오인교 / 전남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금당농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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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0 Mar 2019 09:46:27
<![CDATA[박의 효능]]> 박,  일년생 덩쿨성으로 줄기가 10m정도 자라며 덩굴손이 있어 감으며 올라가고 열매가 크게 열린다.

 

꽃은 흰색이며 과실은 10월에 익는다. 개화기는 7∼9월 경으로 온난한 지역, 보수력이 좋고 통기가 잘되는 보통정도의 비옥지, 박공예 및 채소로 이용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에서는 박은 성숙한 과실을 이용해 박의 과실 껍질을 달여 마시거나 덜 익은 열매의 즙을 짜서 마시면 어류, 게, 버섯류 중독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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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0 Mar 2019 09:35:10
<![CDATA[모과의 효능]]>
 

모과나무 장미과(薔薇科 : Rosaceae)로 열매에 우리몸에 좋은 여러가지 약효능이 있는 것으로 예전부터 알려져 있다.

 

모과는 모과실(木瓜實), 철각리(鐵脚犁)이라고 한방에서는 부르며 긴 원반모양-난형반구형이며  바깥면은 적갈색-적자색으로 약간의 광택이 있고 안쪽은 홍갈색이며 평탄하거나 혹은 함몰되어 있고 씨는 거의가 탈락되어 있다.

 

씨는 삼각추형으로 홍갈색이며 그 안에는 백색의 종인 1개가 들어 있다. 이 약은 시큼한 냄새가 있고 맛은 약간 시고 떫다.



 

그 효능에 대해 한국지식포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효능은 약재를 이용하여 습사(濕邪)를 없애는 거습(祛濕) 근육을 이완시키고 경락(經絡)을 소통시키는 효능인 서근활락(舒筋活絡)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지통(止痛), 간기(肝氣)가 몰리거나 치밀어 오르거나 간양(肝陽)이 왕성(旺盛)할 때 간기를 화평(和平)하게 해주는 임평간(平肝), 위장(胃腸)을 조화롭게 하여 습(濕)을 말리는 화위화습(和胃化濕) 등이다.

 

병증은 습(濕)이 오래 되어 열(熱)로 바뀌어 다리에 유주(流注)해 일어남. 소변이 잘 통하지 않고, 다리가 부는 각기수종(脚氣水腫), 습비로인한 구련 습비구련(濕痺拘攣),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무거우며 통증이 있는 요슬관절산중동통(腰膝關節酸重疼痛), 구토(嘔吐)와 설사(泄瀉)가 같이 나타나면서 쥐가 나는 병증인 토사전근(吐瀉轉筋)의 해당한다.

 

수치법으로는 잡질(雜質)을 제거하고 절편(切片)하여 사용하거나, 초초(炒焦)하여 사용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에서는 또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감기·기침, 적당히 자른 모과에 같은 양의 벌꿀을 넣고 밀봉한 상태로 3일쯤 두었다가 과즙을 따다 냄비에다 끓인다. 이것을 한 숟갈쯤 복용하면 기침이 멎는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두 쪽으로 쪼갠 모과 1kg에 술 1.8ℓ, 벌꿀 500∼800g과 함께 병에 넣어 반년쯤 발효시 켰다가 복용 해도 좋다.

 

감기기침을 멈추게 하며, 발작이 일어났을때 한 숟갈 정도 복용하면 편해진다.

모과를 꺼내어 믹서기를 사용하여 주스를 만들어 모과주에 넣으면 농도가 훨씬 진해진다.


 

증모과(蒸木瓜)

모과는 평간서근(平肝舒筋), 화위화습(和胃化濕) 작용이 있어 습비구련(濕痺拘攣), 요슬동통(腰膝疼痛), 곽란전근(霍亂轉筋), 각기수종(脚氣水腫)에 씀. 재질이 단단해 썰기 힘드나 증제(蒸製)하면 연화(軟化)되어 절편(切片)하기 편해진다.

 

모과를 세정(洗淨)하고 잠시 침포(浸泡)하여 쪄서(蒸透) 뜨거울 때 박편(薄片)으로 잘라서 말린다.

 

성미는 무독(無毒), 산(酸), 온(溫)이며 작용부위은 간(肝); 비(脾)이고, 금기사항으로 다식(多食)하면 치(齒)와 골(骨)이 손상되며, 빈혈(貧血)이나 진음(眞陰)이 부족(不足)하여 하반신요슬(下半身腰膝)이 무력(無力)하거나, 식상(食傷)으로 비위(脾胃)가 쇠약(衰弱)하고 복내(腹內)에 적체(積滯)가 있어 변비(便秘)가 있는 자는 복용을 기(忌)한다. 음허(陰虛), 요슬무력자(腰膝無力者)는 복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이숲메거진 오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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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3 Mar 2019 07:41:35
<![CDATA[자주굉이밥 초장초(醋漿草) 효능]]>
 

자주굉이밥  초장초(醋漿草), 괭이밥과(Oxalidaceae)로 약용부위 지상부로 그 효능을 한국지식포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습열이 하초(下焦)에 왕성하여 발생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청열이습(淸熱利濕),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삭아 없어지게 하는 소종해독(消腫解毒)의 효능이 있다.

 

주치병증으로

백대(白帶)

음도(陰道)에서 항상 흰색의 끈끈한 액이 끈처럼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 [천금요방(千金要方)] 제4권에 나옴. 대하백후(帶下白候)라고도 한다. 월경기 전후나 임신기 중 백대 양이 조금 많아지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양이 너무 많고 냄새가 나면서 요복산통(腰腹痠痛)을 수반하면 병태에 속한다.

 

수사(水瀉)

 비(脾)가 허약해져 습(濕)이 성해져서 배가 더부룩하고 물 같은 설사를 심하게 하는 병증. [성제총록(聖濟總錄)] 제74권에서 "비위(脾胃)가 약하여 수곡(水穀)을 나누지 못하여 습음(濕飮)이 고이면 수(水)가 장(腸) 사이로 달려가 굳게 막지 못하므로, 배가 더부룩하고 마치 물을 쏟아붓듯이 설사한다.

 

수종(水腫)

몸 안에 수습(水濕)이 고여 얼굴과 눈, 팔다리, 가슴과 배, 심지어 온몸이 붓는 질환. [영추(靈樞)] <수창(水脹)>에서 "수(水)가 막 일어날 때에는 눈꺼풀이 마치 방금 일어났을 때처럼 조금 붓는데, 목의 동맥이 뛰며 때로 기침하고 사타구니가 차며 정강이가 붓고 배가 커지면 수종이 이미 형성된 것이다.(水始起也, 目窠上微腫...

 

월경부조(月經不調)

월경병의 통칭. 전신 또는 성기의 이상으로 인해 생김. 월경선기(月經先期), 월경후기(月經後期), 월경선후무정기, 월경과다, 월경과소, 경폐(經閉), 붕루(崩漏), 경행토뉵(經行吐衄), 경행변혈(經行便血), 월경통 등 월경주기와 월경량의 이상, 월경 때 수반되는 여러 병증을 말함.

 

인후종통(咽喉腫痛)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
임탁(淋濁)
(1) 습열(濕熱)과 담탁(痰濁)이 방광(膀胱)으로 흘러가서 생기는 병증. 소변이 자주 나오면서 아프고 오줌이 탁한데 혹은 요도(尿道)에서 고름처럼 탁한 것이 나온다. (2) 임증(淋證)과 탁증(濁證)을 합하여 말한 것.
질타손상(跌打損傷)
넘어지거나 부딪쳐서 손상당한 것치창(痔瘡)
군살이 몸 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병.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 나옴. [소문(素問)] <생기통천론(生氣通天論)>에서 “지나치게 배불리 먹으면 힘줄이나 맥줄기가 이리저리 풀려 장벽(腸澼)을 앓고, 치질(痔疾)도 된다.(因而飽食, 筋脈橫解, 腸癖爲痔.)”라고 하였다. 옛날 치(痔)에 대한 인식은 2가지가 있었다....

성미
산(酸), 한(寒)
작용부위
간(肝); 소장(小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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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3 Mar 2019 06:56:51
<![CDATA[버려지는 귀리 껍질에 골다공증 예방 효능이]]> 귀리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귀리 껍질이 건강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룡)은 귀리 껍질 추출물이 뼈 파괴 억제와 형성을 촉진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현재까지 쌀귀리는 6품종, 겉귀리는 20여 품종이 개발됐으며, 총 재배면적은 2015년 기준 1200ha로 2006년 2ha 대비 600배가 증가했다.

귀리는 베타글루칸, 아베난쓰아마이드, 아베나코사이드 등의 기능성분을 가진 작물로 혼반용, 미숫가루, 귀리빵, 오트밀, 후레이크, 화장품, 시리얼과 과자, 말사료 등으로 이용된다.

소비와 생산이 늘고 있는 귀리는 가공 부산물인 껍질이 대부분 사료로만 이용돼 왔다. 그런데 최근 실험 결과, 껍질에 함유된 성분이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귀리 껍질 추출물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을 동물세포실험 실험동물(마우스)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귀리껍질 추출물 효능을 검정으로 검정한 결과 뼈 파괴는 약 90% 억제하고, 뼈 형성은 약 3∼5배 촉진하는 이중 효능을 보였다.

귀리 껍질을 주정과 물로 각각 추출해 실험한 결과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정 추출물은 특히 파골세포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한 반면, 물 추출물은 파골세포 활성 억제와 조골세포 분화 촉진 두 가지 모두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귀리껍질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뼈의 골밀도가 낮아진 것으로 갱년기가 되면 뼈 대사 관련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파골세포가 녹인 부위를 조골세포가 새로운 뼈를 만들어 채워주어야 하는데 완전히 채우지 못하고 골 손실이 일어난다.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특허출원하고 효과를 나타낸 물질을 분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량생산 조건을 확립해 기준물질 표준화 및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에 힘쓸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박기도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저렴한 귀리의 부산물에서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얻음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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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8 Feb 2019 10:51:35
<![CDATA[자리공]]>

 자리공, 상륙(商陸). 당륙(當陸), 창륙(昌陸), 백창(白昌), 야호(夜呼)라고도 부른다.

 

여러해살이풀로 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용하지 말아야 한다. 뿌리는 덩어리지고 살쪄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1.5m 안팎의 높이로 자라며 많은 가지를 쳐서 더부룩한 외모를 보인다. 잎은 계란 꼴 또는 타원 꼴로 매우 크며 양쪽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질이 연하며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한 잎씩 자리한다.

 

희게 피는 꽃은 잎겨드랑이의 반대쪽으로부터 자라나는 꽃대에 많이 뭉쳐 피며 이삭 모양을 이룬다. 꽃잎은 없고 5개의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며 꽃가루주머니는 연분홍색이다. 꽃이 핀 뒤에 물기 많은 검붉은 열매를 많이 맺는데 아래로 처진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인가 부근의 풀밭에 난다.


 

사용부위는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울릉도에 나는 섬자리공과 귀화식물인 미국자리공의 뿌리도 함께 쓰인다. 가을이나 봄에 굴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잘게 썰어서 쓰는데 때로는 썬 것을 식초에 적셔 볶아서 사용하기도 한다.다량의 수지와 초석(硝石)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 고미배당체인 사포닌(Saponin)과 히스타민(Histamine)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뇨 효과가 크며 종기를 가시게 하는 효능도 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살갗에 돋는물집(수종), 복부에 액체나 가스가 차서 배가 부르는 증세, 각기, 인후염, 악성종기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쓴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또는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악성종기에는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 붙이거나 또는 생잎을 짓찧어서 붙인다.

자료출처=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편에서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상륙(商陸) 자리공뿌리. 장륙(章陸) 또는 장류근(章柳根) 이라고도 한다.

뿌리를 쪼개어 심지만 씨로 심어도 좋다. 《신은지》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리는데, 사람 모양으로 생긴 것이 신효가 있다. 《증류본초》
동도(銅刀) 로 껍질을 긁어버리고 얇게 썰어서 3일 동안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녹두(綠豆)와 섞어 반나절 동안 쪄서 녹두를 제거하고 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다. 《의학입문》
대독(大毒) 이 있어서 고독(蠱毒)을 사하(瀉下) 시키며, 악창(惡瘡)에 붙이기도 하고 태(胎)를 떨어뜨리는 데 쓴다. 《증류본초》
적색과 백색 두 종류가 있다. 꽃이 흰 것은 뿌리가 희고 꽃이 붉은 것은 뿌리도 붉은데, 흰 것은 약에 들어가고 붉은 것은 독이 극심하므로 외용(外用)에만 붙인다. 복용하면 사람을 상해하는데, 이혈(痢血 설사(泄瀉)와 하혈(下血)를 가리킨다.)이 그치질 않아서 죽게 된다. 《의학입문》 
자리공의 뿌리를 상육(商陸)이라고 부른다. 부종(浮腫)ㆍ후중(喉症)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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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9 Feb 2019 19:31:35
<![CDATA[약용작물의 민간요법-5가락지나물]]>
 

가락지나물(Potentilla kleiniana), 장미과에 속하며 蛇含(사함)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5∼7월에 꽃이 피며 들, 논밭뚝의 습기있는 곳에서 자란다.

 

다년초로서 키 20∼60㎝, 근생엽은 긴 엽병끝에 5출 장상복엽이 달리고 줄기에 잎이 3개씩 달리며 엽병이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황색이고 가지 끝에 취산화서에 달리며 소화경에 백색털이 있다. 꽃잎은 5장이며 삭과는 털이 없고 세로로 약간 주름이 진다.

 

가락지나물의 뿌리가 달린 전초를 이용하며 개화기 수확해 양지에서 건조한다.

 

뱀에 물렸을 때  가락지나물 전초를 하루 30∼40g씩(마른 것은 6∼12g) 달여 2∼3번에 나누어 식사 후에 먹는다.  뿌리에서 추출한 알코올 성분은 상처를 치료하는 소독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회남자(淮南子) 남명훈(覽冥訓)  ‘수후의 구슬隋侯之珠’에 대한 고유(高誘)의 주(註)에 “수후는 큰 뱀이 큰 상처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약을 발라 주었더니, 뒤에 뱀이 강 속에서 큰 구슬을 물고 나와 은덕을 갚았다.隋侯見大蛇傷斷 以藥傅之 後蛇於江中銜大珠以報之”라고 적고있다.

 

조선중기의 어의 양예수(楊禮壽) 등이 정리한 의림촬요(醫林撮要) 사교(蛇咬 뱀에 물린 경우)의 뽕나무 껍질즙(桑樹白汁), 머리빗에 낀 때, 돼지 귓속 때, 소의 귓속 때, 상추줄기와 잎, 인분, 달래즙, 사함초(蛇含草) 등도 모두 상처에 붙일 수 있다. 하루 3~4회 붙인다고 적고있어 모두 일치한다.醫林撮要  적취문 18 부록 結塊 積聚門 十八 附 結塊

 

또한 단독, 편도선염, 학질, 고열, 경풍 등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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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9 Feb 2019 18:08:48
<![CDATA[먹는 버섯은 무조건 암에 좋다?]]> 우리가 먹는 버섯은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나?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버섯의 약리 기능성을 연구해왔다. 200종 이상의 버섯이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많은 버섯들의 효능이 입증되었다.



많은 버섯의 자실체와 균사체에서 항균활성, 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소판응집억제, 혈당저하, 혈압강하, 항혈전, 항염증, 피부노화억제, 항바이러스, 암전이(혈관신생)억제, 항치매활성, 함암활성 및 면역조절 기능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버섯별 효능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항종양작용 양송이, 버들송이, 목이, 저령, 팽이, 말굽, 구름, 소나무잔나비, 잔나비걸상, 잎새, 노루궁뎅이, 느티만가닥, 풀버섯, 차가, 표고, 덕나무, 조개껍질, 자작나무, 느타리, 산느타리, 치마, 흰목이, 영지, 신령, 목질진흙버섯 /성분 :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루칸, RNA복합체

면역증강(조절)작용 양송이, 저령, 팽이, 잔나비걸상, 영지, 잎새, 노루궁뎅이, 차가, 표고, 치마, 흰목이버섯, 상황, 동충하초/ 성분 : 다당류,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루칸

항균, 항세균,항기생물작용 말굽, 소나무, 잔나비, 영지, 잔나비걸상, 표고, 느타리, 치마, 구름, 풀버섯, 잎새, 구름버섯, 덕다리, 끈적긴뿌리버섯, 버들송이, 뽕나무버섯, 팽이, 잎새, 자작나무버섯, 산느타리버섯 성분 : 코리올린, 글리폴린, 일루딘

항에이즈바이러스작용 팽이, 영지, 잎새, 느타리, 구름, 풀, 표고, 잔나비걸상버섯/성분 :  베타글루칸, 단백질

강심작용 풀버섯, 팽이버섯/성분 : 볼바토톡신, 풀라마톡신

콜레스테롤저하작용 표고, 비늘, 버들송이, 산느타리버섯/성분 : 에리타데닌, 스티그마스테롤

혈당강하작용 영지, 잎새, 표고, 흰목이버섯 /성분 : 가노데란, 펩티도글라이칸

혈압강하(조절)작용 영지, 잎새, 신령, 꽃송이, 차가, 망태, 장수, 뽕버섯, 목이, 표고, 황금목이, 왕송이, 비늘버섯 / 성분 : 당단백질, 펩타이드, 가노데릭산

항혈전작용 표고, 영지, 잎새, 양송이, 신령, 비늘, 차가버섯/성분 : 렌티난, 5‘-AMP, 5'-GMP

간기능 개선작용 구름, 영지버섯/성분 :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라이칸

항염증 팽이, 영지, 차가, 표고, 연잎낙엽, 치마, 흰목이버섯

심장혈관 장애방지/뽕나무, 목이, 영지, 조개껍질, 느타리버섯

혈소판응집억제작용 차가, 신령, 장수, 잎새, 비늘, 꽃송이버섯 /성분 : 펩타이드

혈관신생(암전이)억제작용 차가, 비늘, 잎새, 장수버섯

강신장 양송이, 저령, 영지, 표고, 구름버섯

간장독성보호 저령, 소나무잔나비, 영지, 잎새, 차가, 표고, 치마, 구름, 흰목이버섯

신경섬유 활성화(치매예방) 버들송이, 뽕나무, 영지, 노루궁뎅이, 연잎낙엽, 느타리버섯, 팽이, 신령, 표고버섯

생식력증진 영지, 표고버섯

만성기관지염완화(예방) 목이, 저령, 영지, 잎새, 노루궁뎅이, 황금목이, 흰목이버섯

피부노화억제작용 비늘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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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19 Feb 2019 13:52:34
<![CDATA[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을 먹을까? ]]> 정월대보름에 언제 부터, 왜 오곡밥을 먹었을까?

 

 '삼국유사'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풍속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됐다. 신라 소지왕은 역모를 알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을 금기하는 날 신일(愼日)로 정하고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정월대보름은 정월(正月)의 첫번째 자일(子日), 첫번째 진일(辰日), 첫번째 오일(午日), 첫번째 해일(亥日)을 들어 신일(愼日)이라 이르는데, 이는소지왕 (炤智王)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왕이 정월 15일에 천천정(天泉亭)으로 납시었는데, 까마귀와 쥐의 괴이(怪異)가 있어, 기졸(騎卒)을 시켜 까마귀를 쫓아 남으로 피촌(避村)에 당도하자 두 돼지가 서로 싸우므로 잠깐 그것을 구경하다 보니 문득 까마귀는 어디로 가버리고 뜻밖에도 노옹(老翁)이 못 속에서 나와 글월을 바쳤다. 그래서 금갑(琴匣)의 변을 벗어났다.
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까마귀ㆍ쥐ㆍ용ㆍ말ㆍ돼지의 공이 아니었더라면 왕의 목숨이 위태했으리라 하여 이에 신일이라는 명목이 있었던 것이다. 신이란 방언으로 달도(怛忉)인데, 슬프고 시름되어 금기한다는 것을 이름이다. 성호사설 제25권
 

금갑(琴匣)의 변은 삼국유사에는

신라 소지왕이 즉위한 지 10년 되던 해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하다가 까마귀와 쥐가 옆에 와서 우는 것을 보았는데 쥐가 사람의 말을 흉내 내어 이르기를, “저 까마귀 가는 곳을 찾아가시오.” 하자 왕이 그를 괴이하게 여겨 기사(騎士)를 시켜 따라가게 하여 피촌이라는 곳에 이르자 돼지 두 마리가 싸움을 하므로 그것을 구경하는 동안 까마귀는 간 곳 없고 어떤 노인이 연못 속에서 나와 글월을 바쳤다. 그런데 그 외면에 쓰기를, “열어 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어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 하였다. 왕은 이를 보고 두 사람이란 서민을 이른 것이고, 한 사람이란 왕을 이른 것이라 여겨 열어 보니 그 안에 이르기를, “금갑을 쏘아라[射琴匣].”고 하였다. 왕은 급히 궁중에 들어가 금갑을 쏘자, 그 안에서 비밀히 통하여 왕을 죽이자고 역적모의를 하는 중이던 중과 궁주(宮主)를 발견하여 그들을 베 죽였는데 이것이 곧 금갑의 변이다. 《三國遺事 射琴匣條》

 

또 고려사에는

신라 소지왕 때 왕이 천천정(天泉亭)에 행행했는데 이때 어떤 노인이 글을 바치면서 이를 열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열어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고 했다. 왕이 열어보니 금갑을 쏘라고 적혀 있었으므로 환궁하여 금갑을 쏘았더니 내전(內殿)의 분수승(焚修僧)과 궁주(宮主)가 그 속에서 간통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이 참형을 당하였는데 이를 일컫는 말. 《삼국유사(三國遺事)》 권1 사금갑(射琴匣) 편조(遍照)는 신돈(辛旽)의 법명(法名). 계성현(柱城縣) 옥천사 사비(寺婢)의 아들로 공민왕의 신임을 얻어 온갖 음란한 일을 자행하였다. 뒤에 수원(水原)에 유폐되었다가 1371년 처형되었다. 《고려사(高麗史)》 열전(列傳) 제45.

 

잣, 대추 같은 귀한 재료를 구하  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오곡밥을 대신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 오곡밥은  성이 다른 세 사람이 나눠 먹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셋 이상의 씨족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하고 산다는 뜻도 담겨있다 한다.


 

올해도 정원대보름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기원을 소개하고, 우리 잡곡의 풍부한 기능 성분과 품종을 제시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 밥으로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된다.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붉은 팥과 검은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1) 예방에 도움을 준다.팥은 미리 한 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땅콩 '케이올', '신팔광'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밥과 부럼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우리 잡곡을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잡곡 품목별 영양 및 기능성분 함량

품목

단백질

(g/100g)

조지방

(g/100g)

무기성분(mg/100g)

식이섬유

(g/100g)

폴리페놀

(mg GAE/100g)

Ca

Mg

K

8.9

3.5

24

120

290

7.3

2.8

기장

10.3

4.2

21

126

301

5.2

2.4

수수

7.5

4.2

26

164

541

7.0

18.9

19.5

0.3

107

155

1,653

4.3

7.1

유지작물 품목별 영양 및 기능성분 함량

품목과 품종

단백질

(%)

조지방

(%)

지방산조성(%)

O/L

Pal.

Ste.

Ole.

Lin.

Lnl.

땅콩(케이올)

260

50.7

6.7

3.2

82.9

2.7

-

30.7

*Pal.(팔미트산, Palmitic acid), Ste.(스테아르산, Stearic acid), Ole.(올레산, Oleic acid), Lin.(리놀레산, Linoleic acid), Lnl(리놀렌산, Linolenic acid), O/L(올레산/리놀레산 비율: 높은 수치일수록 산화안정성 높음)

 

□ 잡곡 종류별 알곡 사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33180495.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pixel, 세로 111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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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33180499.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0pixel, 세로 111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3318049b.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7pixel, 세로 112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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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OB00003318049f.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5pixel, 세로 110pixel

 

청차조(삼다찰)

황차조(황미찰)

찰기장(금실찰)

찰수수(남풍찰)

(아라리)

검정콩(청자3)

□ 오곡밥 짓기

 <재료>  멥쌀, 찹쌀, , 수수, 검정콩, 기장,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①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려 준비한다.

② 조, 수수, 검정콩, 기장 등 잡곡도 물에 불려둔다.

③ 팥은 깨끗이 씻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아 둔다.

   *팥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밥 지을 때 넣으면 붉은색의 밥을 지을 수 있다.

④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밥물을 만든다.

⑤ 솥에 조를 제외한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잘 섞은 다음 ④번의 물을 넣고 밥을 짓다가, 뜸 들일 때 조를 넣는다.

사진=농촌진흥청

이숲메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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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16 Feb 2019 08:50:40
<![CDATA[오가피, "술을 만들면 황금도 이보다 귀중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오가피는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는데, 하나의 가지에 다섯 개의 잎이 나는 것이 좋다 하여 오가()라고 칭하였다가 지금은 오가()라고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과의 오갈피나무(Acanthopanax sessiliflorum Seeman)의 식물의 뿌리, 줄기 및 가지의 껍질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세주오가()의 뿌리껍질을 말하며 가시오가피는 자오가()라 하여 별도로 기재하고 있다.

 

오가피(五加皮)에 대해 “차라리 한 줌의 오가피(五加皮)를 얻고자 하지, 수레에 가득한 금옥(金玉)은 쓰지 않겠다.”며 그 가치를 예로부터 인정받은 약재다. 또,“문장 오가피를 일명 문장초(文章草)라 한다. 으로 술을 만들면 황금도 이보다 귀중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도 하였는데, 오가피는 대개 상품(上品)의 영약(靈藥)이다. 술을 만들면 크게 몸을 보(補)하고 차처럼 끓여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지봉유설 등에 기술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지고 있듯이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듯하고(苦溫),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보고되었다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구련,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도 쓰인다.

 

여름에는 껍데기를 채취하고 겨울에는 뿌리를 채취한다. 《한정록》
 
오가피주(五加皮酒)는, 4~5월에 외피(外皮) 벗긴 것으로 1근, 말린 것이면 10냥. 겨울에는 외피채로 두 배를 넣는다. 물 10병(甁)을 붓고 5병이 되도록 달여 둔다. 그 다음 백미(白米) 1말을 여러 번 씻어 가루를 만들어서, 오가피 달인 물 3병 지주(旨酒)를 만들려면 2병 반을 쓴다. 을 끓일 적에 쌀 가루에 이것을 타서 완전히 식힌 다음 국말(麴末 누룩가루) 5홉, 진말(眞末 밀가루) 5홉, 부본(腐本) 1되를 고루 섞어 항아리에 넣어서 푹 익힌다.
 
다시 백미 2말을 여러 번 씻어 고두밥을 찐 다음 오가피 달인 물 6병으로 고루 섞어 완전히 식은 뒤에 앞에 빚었던 것과 함께 타서 다시 빚어 두었다가 다 익은 뒤에 술통에 담아 놓는다. 비록 여러 말을 빚더라도 물을 달이고 누룩을 씀은 이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또 무릇 물을 조절할 때에는 절대로 다른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안가방》
 
또 한 가지 방법은, 백미 1말을 여러 번 씻어 누룩가루 4되를 넣고 오가피 달인 물 4~5병으로 술을 빚어 이를 끓여서 노주(露酒 향기롭고 독한 술)를 만든다.
그리고 다시 찹쌀 5되를 여러 번 씻어 곱게 빻은 누룩가루 7홉을 넣고 오가피 달인 물 3병으로써 술을 빚는다. 맛이 약간 감미롭게 되면 진하게 달여서 노주를 그 가운데 붓고 유지(油紙)로 밀봉하여 약간 따뜻한 곳에 두었다가 7~8일 뒤에 술통에 담는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구기자주(枸杞子酒) 조 아래에 보인다. 《안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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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15 Feb 2019 07:39:55
<![CDATA[시래기 효능]]>
 

시래기는  싱싱한 무에서 나온 무청을 말린 것을 말하며, 배추잎을 말린 것을 우거지라한다.

 

시래기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고, 칼슘 및 식이섬유소가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동맥경화 억제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요즘에 인기가 좋다.

 

그리고 무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소는 위와 장에 머물며 포만감을 주어 비만을 예방하고 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식이용법과 다이어트하는데 식용하고 있다.

 

우거지 시래기는 무의 줄기와 잎을 뜻하는 무청을 말린 것이고,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띄며 잎이 연한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데쳐서 냉동 보관하거나 그늘에 말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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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7 Feb 2019 11:11:22
<![CDATA[ 느타리버섯의 효능]]> 느타리버섯은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으며, 수분 89.2%, 단백질 15.7%, 탄수화물 54.4%, 지방 4.2%, 조섬유 12.0%, 철분 7.9%, 비타민C 3.0mg/100g이 들어 있다. 아미노산은 alanine, methonine, arginine, aspartic acid, serine, histanaine, isoleucine, threonine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리당과 당알코올 함량은 8.210.6%이다. 느타리버섯의 총 유기산 함량은 2.44.0%인데 옥살산, pyroglutamic aci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느타리버섯의 효능에 대해 농사로 영농기술 농업기술편에서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레티오닌’ 성분이 있어 독특한 향기를 풍기며,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D2, 식이섬유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맛이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 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비타민 B2는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과 단백질, 당질의 소화 흡수를 도우며,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한다. 비타민 D는 뼈의 조직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유아의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느타리버섯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 혈압을 조절해주는 칼륨변비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소 등 뇌졸중 예방에 좋은 영양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느타리의 셀레늄 함량은 100g당 18.4㎍으로 당근의 8양파의 12배나 되고칼륨이 나트륨의 거의 90배 정도로 들어있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해준다또한 느타리에는 플 루란(Pleuran)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항종양콜레스테롤 강하요추동통·근육경 련·수족마비 개선면역체계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느타리 는 면역 기능을 높여 직장암과 유방암의 암세포 증식을 정지시키며느타리 추출물은 유방암폐암간암 등에 효과가 크고암치료 과정에서 일어나는 구토탈모설사 등의 부작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 혈관내피세포에서 노랑느타리버섯 50%에탄올추출물의 세포독성 및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한 세포노화 저해 효과 조사결과 사람 혈관내피세포에서 노랑느타리버섯 50%에탄올 추출물이 MTT assay 의한 독성평가 결과 세포독성이 없는 양호한 결과 나타냈다.

 

혈관내피세포에서 100ug/ml로 노랑느타리버섯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던 추출물을 대상으로 농도 의존적으로 아드리아마이신에 의한 세포노화를 억제하는지 조사됐다.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노랑느타리버섯 50%에탄올 추출물(100ug/ml)이 대조군 대비 세포독성 없는 양호한 결과 나타냈다.

 

참고/버섯의 영양성분과 약리 효과 /농촌진흥청


 

우리가 먹는 버섯은 우리 몸에 어떤 효능이 있나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버섯의 약리 기능성을 연구해왔답니다. 200종 이상의 버섯이 연구 대상이 되었으며 많은 버섯들의 효능이 입증되었다.
많은 버섯의 자실체와 균사체에서 항균활성, 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소판응집억제, 혈당저하, 혈압강하, 항혈전, 항염증, 피부노화억제, 항바이러스, 암전이(혈관신생)억제, 항치매활성, 함암활성 및 면역조절 기능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버섯별 효능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항종양작용 양송이, 버들송이, 목이, 저령, 팽이, 말굽, 구름, 소나무잔나비, 잔나비걸상, 잎새, 노루궁뎅이, 느티만가닥, 풀버섯, 차가, 표고, 덕나무, 조개껍질, 자작나무, 느타리, 산느타리, 치마, 흰목이, 영지, 신령, 목질진흙버섯

성분 :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루칸, RNA복합체

 

면역증강(조절)작용 양송이, 저령, 팽이, 잔나비걸상, 영지, 잎새, 노루궁뎅이, 차가, 표고, 치마, 흰목이버섯, 상황, 동충하초

성분 : 다당류,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루칸

 

항균, 항세균,항기생물작용 말굽, 소나무, 잔나비, 영지, 잔나비걸상, 표고, 느타리, 치마, 구름, 풀버섯, 잎새, 구름버섯, 덕다리, 끈적긴뿌리버섯, 버들송이, 뽕나무버섯, 팽이, 잎새, 자작나무버섯, 산느타리버섯

성분 코리올린, 글리폴린, 일루딘

 

항에이즈바이러스작용 팽이, 영지, 잎새, 느타리, 구름, 풀, 표고, 잔나비걸상버섯

성분 :  베타글루칸, 단백질

 

강심작용 풀버섯, 팽이버섯

성분 : 볼바토톡신, 풀라마톡신

 

콜레스테롤저하작용 표고, 비늘, 버들송이, 산느타리버섯

성분 : 에리타데닌, 스티그마스테롤

 

혈당강하작용 영지, 잎새, 표고, 흰목이버섯

성분 : 가노데란, 펩티도글라이칸

 

혈압강하(조절)작용 영지, 잎새, 신령, 꽃송이, 차가, 망태, 장수, 뽕버섯, 목이, 표고, 황금목이, 왕송이, 비늘버섯

성분 : 당단백질, 펩타이드, 가노데릭산

 

항혈전작용 표고, 영지, 잎새, 양송이, 신령, 비늘, 차가버섯

성분 : 렌티난, 5‘-AMP, 5'-GMP

 

간기능 개선작용 구름, 영지버섯

성분 : 베타글루칸, 헤테로글라이칸

 

항염증 팽이, 영지, 차가, 표고, 연잎낙엽, 치마, 흰목이버섯

심장혈관 장애방지 뽕나무, 목이, 영지, 조개껍질, 느타리버섯

혈소판응집억제작용 차가, 신령, 장수, 잎새, 비늘, 꽃송이버섯

성분 : 펩타이드

혈관신생(암전이)억제작용 차가, 비늘, 잎새, 장수버섯

강신장 양송이, 저령, 영지, 표고, 구름버섯

간장독성보호 저령, 소나무잔나비, 영지, 잎새, 차가, 표고, 치마, 구름, 흰목이버섯

신경섬유 활성화(치매예방) 버들송이, 뽕나무, 영지, 노루궁뎅이, 연잎낙엽, 느타리버섯, 팽이, 신령, 표고버섯

생식력증진 영지, 표고버섯

만성기관지염완화(예방) 목이, 저령, 영지, 잎새, 노루궁뎅이, 황금목이, 흰목이버섯

피부노화억제작용 비늘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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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6 Feb 2019 06:14:03
<![CDATA[오미자(五味子)]]> 오미자나무의 열매인 오미자(五味子), 말그대로 매운맛과 쓴맛, 단맛, 신맛, 짠맛의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이름했다.


 

습기가 적당하고 땅이 비옥한 곳에 자라나는 나무로 오미자 역시 산수유처럼 우리나라에서 자라며, 오미자원액이나 건오미자, 오미자차 는 물론 화채나 녹말편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되고 있다.

 

오미자에는 남오미자와 북오미자, 흑오미자 등의 종류가 있으며 다양한 효능으로 빛난다.

 

오미자는 천식치료와 강장제로 이용하며, 산수유와 마찬가지로 눈을 밝게 해주기도 한다.

 

심장 건강에 이로우며 혈압을 낮추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에 고혈압이나 겨울철 이환되기 쉬운 전염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폐 기능을 이롭게 하며 진해 및 거담작용을 하여 기침과 가래가 끓을 때 오미자를 섭취하면 좋다.

 

효능에 대해 농사로 영농기술 농업기술편에서 작물과학원. 1993~1998. 시험연구보고서 등을 인용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약리작용으로는 중추신경흥분작용(中樞神經興奮作用), 진해작용(鎭咳作用), 거담작용(祛痰作用), 자궁수축작용, 항균작용(抗菌作用), 트랜스아미나아제(transaminase)의 저하작용, 혈압강하작용, 강심작용(强心作用) 등이 있다.

 

자양강장, 수렴성 해소양, 해주독약(解酒毒藥), 구갈약(口渴藥), 유정, 설사약 등으로 이용된다. 그 밖에 오미자차, 오미자쥬스, 오미자술 등의 건강음료로도 개발되어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 부인대전양방(婦人大全良方)〔婦人大全〕중질문(衆疾門)에는 부인이 음부가 찬 것을 치료하는 처방(婦人陰冷方)에 좋다며 이렇게 전하고 있다.
 
원지(遠志), 건생강(乾生薑)ㆍ연화(蓮花) 각 7돈 반, 사상자(蛇床子)ㆍ오미자(五味子) 각 1냥.위의 약들을 가루내고, 먼저 토끼 오줌(兎溺)을 음부(陰部)에 바른 다음 약들을 천에 1돈씩 싸서 음부 속에 넣는데 뜨거운 감이 느껴지면 효과가 있는 것이다.
 
오미자(五味子) 4냥을 갈아서 침(津涎)에 개어서 토끼똥만 하게(兎屎大)  환약(丸藥)을 만들어 음부(陰部) 속에 넣는다
 
 
조선 후기 실학자 한치윤(韓致奫, 1765년~1814년)이 19세기 초기에 펴낸 해동역사(海東繹史) 과류(果類) 등 초류(草類)  등 고전에는 이렇게 전하고 있다.
 
오미자는 지금 고려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살이 많으면서 시면서도 달다. 《명의별록 주》
 오미자는 고려에서 나는 것이 가장 좋다. 잎은 살구나무와 비슷한데 끝이 둥글고, 꽃은 작은 연꽃 같은데 황백색이며, 덩굴은 붉으면서 길다. 시렁이 없으면 위로 뻗어 올라가지 못하며, 혹 나무 줄기를 타고서 올라가기도 한다. 열매는 오동나무 열매같이 크며, 떨기지어서 가지 사이에 달려 있는데, 처음에는 푸르다가 익으면 붉어져 앵두와 다르지 않다. 뿌리를 나누어서 심으면 그해에 즉시 성하게 열매가 열리며, 씨를 심은 것은 다음 해에 비로소 열매가 열린다. 《화경(花鏡)》

 

 

오미자나무는  자생식물로 이른 봄(∼5월)에 개화하는 종류로는  복수초, 변산바람꽃, 호랑버들, 갯버들, 영춘화, 돌단풍, 얼레지류, 복주머니란, 현호색류, 솜방망이류, 앉은부채, 애기괭이밥, 모데미풀, 족도리풀, 제비꽃류, 붓꽃류, 구슬붕이류, 조개나물, 노루귀류 등이 있다.

 

늦은 봄(5∼6월)에 개화하는 종류 할미꽃류, 머위, 대극, 등대풀, 고비류, 관중, 히어리, 괭이눈류, 꼬리진달래, 처녀치마류, 미선나무, 홀아비꽃대, 미치광이풀류, 장수만리화, 팥꽃나무, 박태기나무, 떡쑥, 바람꽃류, 민들레류, 벌깨덩굴, 삼지구엽초, 인동덩굴, 앵초류, 별꽃류, 중의무릇, 세뿔석위, 산일엽초, 마가목, 새우란류, 산딸나무, 진달래, 광릉요강꽃, 명자꽃, 개느삼, 철쭉, 으름덩굴, 산작약, 우산이끼, 수정란풀, 솜나물, 금창초, 천남성류, 겹황매화, 감자난초, 좀씀바귀, 고광나무, 양지꽃류, 옥매화류, 동의나물, 섬바디, 가문비나무, 은대난초, 함박꽃나무, 타래난초, 으아리류, 등나무류, 윤판나물, 약난초, 뱀딸기, 산딸기나무, 석잠풀, 약모밀, 섬자리공, 금낭화, 꿀풀, 지치, 구상나무류, 자란, 미나리아재비류, 광대수염, 연령초, 줄댕강나무, 골무꽃류, 노박덩굴, 갈매기난초, 탱자나무, 붉은병꽃나무, 민백미꽃, 요강나물, 복주머니란, 박쥐나무, 골담초, 오미자, 좁쌀풀류, 백리향류, 쉬땅나무, 배풍등, 병아리난, 둥굴레류, 미나리냉이, 고추냉이, 끈끈이주걱, 갯기름나물, 분홍장구채, 흰붓꽃, 돌창포류, 물레나물, 고추나물, 뻐꾹채, 여뀌류, 노인장대, 모감주나무, 등대시호, 나도옥잠화, 잠자리난류, 지황, 피나물, 쥐오줌풀, 범꼬리풀, 갯취, 벌노랑이류, 천마, 산수국, 풀솜대, 소엽맥문동, 해오라비난초, 애기솔나물, 기린초류, 붉은호장근, 닭의장풀, 분홍바늘꽃, 매발톱꽃류, 뜰보리수, 원추리류, 나리류, 자주꽃방망이, 며느리밥풀류, 연꽃류, 초롱꽃류, 금강초롱, 참배암차즈기, 비비추류, 패랭이꽃류, 층꽃풀, 황근, 복분취, 승마류, 마타리류, 동자꽃류, 큰까치수영, 절굿대, 부추류, 엉겅퀴류, 짚신나물, 꿩의다리류, 긴산꼬리풀, 부처꽃류, 황금, 노루오줌류, 바위채송화, 금방망이, 우산나물류, 해란초, 모시대류, 백도라지, 털쥐손이, 무릇, 익모초, 톱풀류, 참바위취, 체꽃류, 키다리난초, 오이풀류, 산비장이, 좀작살나무, 큰제비고깔, 능소화, 종덩굴, 괴불주머니류 등이 있다.

 

여름(7∼8월)에 개화하는 종류 용담류, 진범류, 곰취, 분취류, 더덕, 만삼, 상사화류, 백양꽃, 병아리풀, 솜다리류, 구기자, 은방울꽃, 구름떡쑥, 미역취, 잔대류, 수염가래꽃, 물봉선류, 참당귀, 박하, 투구꽃류, 돌쩌귀류, 범부채, 사철난류, 송이풀류, 새삼, 이질풀류, 바위솔, 등골나물, 꽃무릇 등이 있다.

 

가을(9∼11월)에 개화하는 종류 구절초류, 개미취류, 꿩의비름류, 금불초, 수리취, 감국, 산국, 배초향, 꽃향유, 해국, 쑥부쟁이류, 호랑가시나무, 고들빼기류, 겨우살이류, 털머위, 팔손이나무가 있다.

이숲메거진/오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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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4 Feb 2019 22:25:42
<![CDATA[인삼,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배뇨’ 돕는다]]> 남성들의 정역의 상징으로 알려진 인삼,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배뇨도 효과적으로 돕는다는 사실이 확인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인삼은 모든 것을 치료한다는 뜻을 지녔으며, 과거 만병통치약으로도 통했다.


 

실제 인삼에는 배당체(配糖體)라는 혼합물과 인삼의 고유 향기 성분인 파나센(panacen), 폴리아세틸렌계 화합물, 함질소 성분이 들어있으며,?인삼의 줄기와 잎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에는 비타민 B복합체와 니코틴산-판토텐산-폴산-비오틴 등과 망간-구리-바나듐-코발트-비소-게르마늄-인-알루미늄-니켈 등이 들어 있다.

때문에 인삼은 간기능 회복효과가 있으며, 혈당강하작용으로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 또 연구에 따르면 인삼 추출물을 항암제와 함께 투여했을 경우 항암 효과가 증진된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으며,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삼은 몸안에서의 지방 대사를 개선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억제한다. 인삼의 사포닌은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과 낮춰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높은 경우에는 낮춰주고 낮은 경우에는 올려주어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28일 농촌진흥청은 경희대학교와 공동 연구 결과, 인삼을 수시로 먹으면 전립선 비대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아 소변이 나오기 어려워지고, 오줌줄기가 약해지는 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 남성 중 20%(5명 중 1명)가 전립선 비대로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험적으로 유발된 전립선 비대증 생쥐 6마리에게 한 달에 걸쳐 체중 kg당 인삼추출물 100mg을 투여해 전립선 무게를 약 33.1%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는 기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Finasteride(휘나스테라이드)에 미치지 못하지만 단순히 인삼복용만으로도 전립선 비대 억제에 큰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쥐 전립선의 선포상피세포는 입방형으로 확인되어, 세포핵과 분비선들의 형태 및 공간이 전립선 비대증에 비해 정상적인 형태로 유지됨을 밝혀냈다.

인삼의 전립선 비대증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2009년 국내에 특허출원됐으며, 이는 향후 전립선 비대증 관련 기능성 식품 및 신약개발 산업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이병철 교수는 “인삼이 가진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세포자연사 작용이 전립선 비대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진다”면서 "인삼은 생약재이자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제조된 추출물 역시 독성 및 부작용 등의 문제가 없어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므로 앞으로 인삼 먹기를 생활화한다면 배뇨 장애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인삼약초가공팀 김영철 과장은 “이번에 밝혀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향후 인삼을 이용한 각종 기능성 제품 산업화에 온 힘을 기울여 농가소득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자료 제공="하이닥, ⓒ(주)엠서클">


사진= 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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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9 Jan 2019 06:52:42
<![CDATA[약용작물의 민간요법-1 "가지"]]> 가지로 처방하는 민간요법,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티눈 치료 - 가지 꼭지를 잘라낸 부분을 티눈에 대고 2∼3분 가볍게 문지른다. - 이것을 하루에 1∼2회, 1주일쯤 계속 해주면 티눈이 마치 때 처럼 벗겨진다.

 

구내염 치료 - 그늘에 말린 가지 꼭지5~6개를 뚝배기나 법랑냄비에 넣고 5컵의 물을 부어 약한 불로 물이 절반 정 도까지 줄어 들어 진한 보리차 색이 날 때까지 서서히 달인다. - 달인 물에 굵은 소금을 약간 넣고 하루 2∼3회 양치질을 하면 된다. - 참고 : 차가우면 자극이 크기 때문에 조금 미지근하게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통 치료 - 가지나 가지꼭지를 말렸다가 불에 구워서 부드러운 가루를 만든다. -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고 쌀풀이나 꿀에 개서 밤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아픈 이로 물고 있으면 통 증이 멎는다. 

 

화상 치료 - 가지의 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고 잘게 썬 다음 물을 세 배 정도 넣고 달여 천에 싸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그 물을 다시 끓여 엿처럼 되면 화상 부위에 바른다. 

 

상처 치료 - 말린 가지 3~4개에 감초가루 1차 숟가락을 넣고 여기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그 물이 반이 될 때까 지 달여 필요할 때 반 컵쯤 복용한다.

 

키 60~100cm, 잎은 호생, 엽병이 길고 타원형, 길이 15~35cm. 꽃은 자주색, 술잔 모양의 화관은 끝 이 5개로 갈라진다. 1개의 화경중 밑에 있는 것이 성숙하여 흑자색의 열매를 맺는다.

 

개화기 : 6~9월  재배환경 : 토양적응성이 큼. 건조에 약하고 다소 습한 곳에서 잘 자람. 

수확·건조 : 과실은 여름과 가을에 성숙하면 채취하고, 뿌리는 9~10월에 전초가 마른 후 뽑아서 햇볕에 말린다.

 

상치[萵苣]
○ 고려국의 사신이 오면 수(隋)나라 사람들이 채소의 종자를 구하면서 대가를 몹시 후하게 주었으므로, 인하여 이름을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상치이다. 《천록지여(天祿識餘)》 ○ 살펴보건대, 와거는 지금 속명이 ‘부로’이다.
살펴보건대, 《묵객휘서(墨客揮犀)》에는 이르기를, “와채(萵菜)는 와국(萵國)에서 왔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하였고, 《청이록(淸異錄)》에는 이르기를, “고국(高國)으로부터 왔다.” 하였고, 《천록지여(天祿識餘)》에는 이르기를, “고려로부터 왔다.” 하였다. 이는 아마도 와국(萵國)이 잘못 고국(高國)으로 되고, 고국이 또다시 바뀌어서 고려로 된 것인가? 그러나 전대의 역사서를 두루 상고해 보아도 와국이란 나라가 없으며, 오로지 《당서(唐書)》 실위열전(室韋列傳)에 파와부(婆萵部)가 유성(柳城)의 북쪽에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와국인 듯하다. 그리고 이는 모두 동이족(東夷族)에 속하는 나라여서 잘못 전해져 고려로 된 것인가? 상고할 수가 없다.
부(附) 고려 사람들은 생채(生菜)로 밥을 싸 먹는다. 《원시선(元詩選)의 양윤부(楊允孚)의 난경잡영(灤京雜詠) 자주(自注)》 ○ 원시(原詩)에 이르기를, “해홍은 붉은 꽃만 같지 못한데, 살구가 어찌 파람(巴欖)처럼 좋겠는가. 다시금 고려의 생채를 말할진댄, 산 뒤편의 향초(香草)를 모두 가져온 것 같네.[海紅不侶花紅好 杏子何如巴欖良 更說高麗生菜好 摠輸山後蘪菰香]” 하였다.
더덕[沙葠]
○ 고려의 더덕은 관(館) 안에서 날마다 올리는 나물 가운데 있는데, 형체가 크고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약용(藥用)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 《고려도경》
가지[茄子]
○ 신라국에서 한 종류의 가지[茄]가 나는데, 형체가 계란[鷄子] 같이 생겼다. 광택이 있으면서 엷은 자색(紫色)을 띠고 있으며, 꼭지가 길고 맛이 달다. 지금은 그 씨앗이 중국에 널리 퍼져 있어서, 채소를 가꾸는 사람들이 양지 쪽에다 심고는 두엄을 많이 주며, 소만(小滿)을 전후해서 비싼 값을 받고 판다. 《본초연의(本草衍義)》 ○ 살펴보건대, 가지의 속명은 ‘가자’이다.
○ 가지에는 신라국의 종자가 있는데, 형체가 계란같이 생겼으며, 색깔이 조금 희다. 서명사(西明寺)의 현조원(玄造院) 안에 그 종자가 있다. 《유양잡조(酉陽雜俎)》
고사리[蕨]
○ 조선의 고사리에는 푸른색과 자주색 두 가지 색이 있는데, 중국에서 나는 것과 같다. 그 지방 사람들은 잘 캘 줄을 모른다. 무릇 그것을 캘 때에는 반드시 송곳으로 땅을 파서 흙을 제거하고 뿌리를 베어야 한다. 내가 허 이조(許吏曹)에게 그것을 캐는 법을 가르쳐 주었더니, 몹시 기뻐하였다. 《조선부 주》
오이[黃瓜]
○ 고려의 오이는 형체가 둥글면서 맛이 있어서, 중국에서 나는 것과 같다. 《성경통지(盛京通志)》
미나리[芹]
○ 조선의 왕도(王都) 및 개성(開城)의 민가에 있는 작은 연못에는 모두 미나리를 심는다. 《조선부 주》
파[蔥]
○ 금(金)나라 대정(大定) 27년(1187, 명종17) 5월에 조서를 내려 갈라로(曷懶路)에서 올리는 해총(海蔥)을 올리지 말게 하였다. 《금사(金史)》
조(藻)
○ 대엽조(大葉藻)는 신라국의 깊은 바다 속에서 난다. 잎이 마치 수조(水藻)와 같이 생겼는데 크다. 바다에 사는 사람들이 새끼줄을 허리에 묶고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채취한다. 5월 이후에는 큰 물고기가 사람을 해치므로 채취할 수가 없다. 《본초습유(本草拾遺)》
해의(海衣)
○ 조선의 해의는 자채(紫菜)와 같은데 크다. 《조선부 주》
석발(石髮)
○ 석발은 신라에서 나는 것을 상품(上品)으로 친다. 신라에서는 이를 금모채(金毛菜)라고 부른다. 《유서전요(類書篆要)》
곤포(昆布)
○ 곤포는 지금 오로지 고려에서만 난다. 삼[麻]을 꼬듯이 새끼줄을 꼬고, 황흑색이며, 부드럽고 졸깃해서 먹을 수가 있다. 《명의별록 주》
○ 곤포는 신라에서 나는 것은 황흑색으로, 잎이 가늘다. 신라 사람들은 이것을 채취하여 꼬아서 새끼줄을 만든 다음, 배 위의 그늘에서 말려 중국으로 가지고 온다. 《남해약보(南海藥譜)》
○ 발해의 풍속에서 귀하게 여기는 것은 남해(南海)의 곤포이다. 《신당서》
○ 고려의 곤포로 국을 끓이는 법은 다음과 같다. 곤포 1근을 쌀뜨물[白米泔]에 담가서 하루 저녁을 묵혀 신맛을 씻어 내고, 물 1두(斗)를 넣어 끓여서 익힌다. 그런 다음 곤포를 3촌(寸)쯤 되는 길이로 잘라서 4, 5분(分)가량 걸쭉하게 하고, 이어 파[蔥白] 한 줌을 2촌(寸) 길이로 썰어 넣고서 다시 끓이되, 곤포가 문드러질 때까지 끓인다. 이어 소금, 초(酢), 된장[豉], 쌀가루[糝]를 넣고서 간을 맞춘 다음, 다시 국을 끓이는 법과 같이 끓여서 떫거나 시지 않게 한다. 여기에다가 생강, 귤피(橘皮), 후춧가루[椒末] 등을 넣어 간을 맞추면, 조밥이나 쌀밥과 먹기에 좋다. 《본초도경(本草圖經)》
○ 조선의 곤포는 종려나무 잎처럼 생겼으며, 자줏빛이 난다. 《조선부 주》
해동역사 제26권 / 물산지(物産志) 1 채류(菜類)
 

사진=이숲메거진/오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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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9 Jan 2019 06:51:35
<![CDATA[항암, 궤양 효능이 탁월한 "검정색 곡물 이색 요리로 챙기세요!" ]]> 검은색 계열의 곡물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 혈관 보호, 항암, 궤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한 기능성 물질이다.


혼반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흑미는 헬리코박터균의 독소 성분 분비를 막고 간 조직의 정상 세포 보호, 피부 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밥에 넣거나 콩자반으로 먹는 검정콩은 암 예방과, 항산화 및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특히,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검정깨에는 메티오닌,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이는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머리를 좋게 하고,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흑미와 검정콩, 검정깨 등 다양한 검은색 곡물들의 기능성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했다.

검정 곡물들은 혼반용이나 선식 외에도 곡물 강정, 검은콩두유치즈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곡물 강정 : 먼저 삶은 검정콩, 흑미, 땅콩, 검정깨 등을 팬에 볶아 준비한다. 물에 조청과 설탕을 끓여 시럽을 만들고 볶은 곡물을 넣어 버무려 굳힌다.
재료: 검정콩(불린 것)2컵, 흑미 1컵, 땅콩 1컵, 검은깨 1/3컵(종이컵 기준)
쌀조청 1/2컵, 설탕 1컵, 물 5큰술, 식용유 약간

 

►반나절 정도 불린 검은콩을 깨끗이 씻어 약 20분가량 삶는다. ►

삶은 콩의 물기를 빼고 달군 팬에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준다. ►흑미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말리고 달군 팬에 볶는다. ►팝콘 터지듯 쌀알이 터지면 다 볶아진 것이다. ►땅콩, 씻은 검은깨도 약한 불에 10분, 20분 이상 각각 볶는다. ►냄비에 물과 쌀 조청, 설탕을 넣고 걸쭉해지면 약불로 줄여 시럽을 만든다.(설탕이 완전히 녹기 전에 저으면 결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절로 녹도록 둔다.) ►시럽을 숟가락으로 들어보아 끈적한 끈이 생기면 준비한 재료를 넣어 버무린 뒤 시럽에 엉기도록 재빨리 젓는다. ►쟁반에 종이호일이나 비닐을 깔고 기름을 살짝 묻힌 후 볶은 곡물을 붓는다. 굳은 뒤 칼로 잘라 완성한다. ►굳기 전에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도 좋다

검은콩두유치즈 : 삶은 콩을 믹서에 갈아 두유를 만든다. 냄비에 만들어 놓은 두유를 넣고 데우다가 소금과 레몬즙을 넣고 몽글거리는 덩어리가 보이면 불을 끄고 식힌다. 식은 후 면보에 부어 짜면 덩어리로 뭉쳐진다

재료: 검정콩 2컵, 물 5컵, 레몬즙 3큰술, 소금 약간

►마른콩을 깨끗이 씻어 콩의 두 세배 분량의 물을 붓고 8시간 정도 냉장실에서 불린다. ►불린 콩에 잠길 만큼 물을 넣고 20분∼30분간 익을 때까지 푹 삶는다.  ►삶은 콩을 물 5컵과 함께 믹서에 간다. ►분량의 레몬즙에 소금을 넣어 잘 저어준다. (여유분을 좀 더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믹서에 갈아 만든 두유를 중간불로 냄비 테두리가 살짝 보글거리려 할 때까지 데운다. ►두유에 소금을 넣은 레몬즙을 넣어 수저로 한두 번 정도 젓는다. ►몽글거리는 덩어리가 보이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식은 후 면보에 부어 짜면 덩어리로 뭉쳐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백인열 과장은 “검은색 곡물에는 일반 곡물이 갖는 영양소는 물론,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기능 성분이 들어 있어 꾸준히 먹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한국매일/생활.조혜경

 

참고=대두(大豆 콩)ㆍ적서(赤黍 이삭이 붉고 알이 누런 찰기장)ㆍ소두(小豆 팥)ㆍ흑제(黑穄 빛이 검은 메기장)ㆍ마자(麻子 참깨)ㆍ대맥(大麥 보리)ㆍ소맥(小麥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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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9 Jan 2019 06:49:44
<![CDATA[개나리]]>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이다. 지방에 따라서는 어리자나무 또는 어라리나무라고 하며 신리화란 이름도 있다. 서양에서는 개나리를 두고 골든 벨(Golden bell), 즉 황금 종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부른다.
 
산림경제 제4권 / 치약(治藥) /백합(百合) 개나리뿌리. 그 뿌리는 백편(百片) 인데 포개져 붙어 있으므로 백합이라 한다.
 
산과 들에 나는데 두 종류가 있다. 한 종류는 가는 잎에 꽃은 홍백색(紅白色) 이고, 한 종류는 잎이 크고 줄기가 길며 뿌리는 굵다. 꽃이 흰 것은 약에 들어가지만, 꽃이 붉은 것은 산단(山丹) 이라 이름하는데, 매우 좋지 않다.
 
또 한 종류는 꽃이 노랗고 흑반(黑斑)의 가는 잎이 있다. 그리고 잎 사이에 흑자(黑子) 가 있는데 약에 들어가지 못한다. 《증류본초》
 
비옥한 땅에 거름을 주고 잘 다루어 2월에 북쪽 지방은 3월에 한다. 뿌리를 채취하여 쪽을 갈라 심되 5촌 거리에 한 쪽씩 심고 이랑을 만들어 거름물을 대준다. 싹이 나기를 기다려서 사변(四邊) 의 풀을 매주고 봄이 지난 뒤에 드문가 빽빽한가를 보아서 옮겨 심어도 좋다. 《거가필용》 《신은지》
2~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증류본초》


 

3년 뒤에 뿌리를 캐면 크기가 주먹 만한데, 볕에 말려 찧어 면(麪 국수를 말함)을 만들어 먹으면 사람에게 유익하다. 《거가필용》 《신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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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9 Jan 2019 06:44:52
<![CDATA[미세먼지로 지친 피부에 약이 되는 한방입욕제는 ]]> 약초는 직접 끓여서 차로 마실 수도 있지만 한방입욕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반신욕, 족욕 등을 할 때 한약재를 일정 시간 우려낸 물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달래주고 몸 안의 기운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가 환절기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지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약초 한방입욕제를 추천했다.


 

한방입욕제로 활용 가능한 약초로는 쑥, 구절초, 박하 등이 있다. 이들 약초는 피부의 가려움을 완화하고 피부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몸속의 기(氣)를 보호해줘 봄철 피부건강과 함께 마음의 힐링도 선사한다.

 

쑥은 한방 용어로 애엽(艾葉)이라 하여 예부터 우리 몸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며 맥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약초다. 구절초는 월경 불순, 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주로 사용되고 박하는 몸의 독을 발산시켜 해소하는 치료법에 쓰인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따뜻한 38~40℃의 물을 욕조에 받아 놓고 마른 약초 30g을 망에 담아 30분 정도 우려내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된다.

 

반신욕은 약 30분간 배꼽 정도의 욕조 물에 몸을 담그고 앉아있는 것으로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일반 따뜻한 물보다 한약재를 우린 물에서 반신욕을 할 경우 약재의 효능으로 땀이 원활히 배출돼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다.

 

족욕을 하면 하루 동안 지친 발의 피로가 해소되며 손발이 찬 사람의 경우 발의 온기를 지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이은송 농업연구사는 “한방 입욕을 꾸준히 한다면 건강한 육체와 맑은 정신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봄을 대비해 피부 건강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최근에는 한방샴푸, 한방비누 등 약재를 이용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효과가 우수한 한방입욕제 산업도 많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이숲메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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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29 Jan 2019 06:07:02
<![CDATA[약용작물의 민간요법-3 "부추" ]]> 감자로 처방하는 민간요법,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가시 빨아내기 - 부추의 잎을 짓이겨서 가시에 찔린 부위에 댄다.

- 4∼5회 되풀이하다 보면 박혔던 가시가 잘 빠진다.

 

- 참고

1) 상처를 입어 심한 출혈이 생겼을 때 부추를 소금으로 잘 비벼 상처에 대면, 쓰리고 통증을 느끼지 만 상처 회복이 빠르다.

2) 소염, 해열, 지혈, 세균작용이 뛰어나다.

3) 잎이나 종자를 장복하면 하복부가 더워지고 정력증강 효과가 높다.


사진-이숲메거진/오인교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이숲 www.es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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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6 Jan 2019 18:36:52
<![CDATA[약용작물의 민간요법-4 "미나리" ]]> 가지로 처방하는 민간요법,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부종 치료 - 미나리 한 줌과 가물치 한 마리를 같이 끓여서 한 번에 반 사발 또는 한 사발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 참고

1) 며칠간 계속 먹으면 부종이나 복수가 잘 낫는다.

2) 특히 신장에 생긴 병으로 인한 부종과 뱃속에 물이 찼을 때 복용하면 좋다.

□ 소화불량 - 신선한 미나리와 쥐손이풀의 전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함께 찧어 즙을 짜서 물 대신 조금 씩 먹는다.

- 3살 안팎의 어린이 설사증 환자에서 소변양이 많아지는 설사와 헛배부르기 등 증상이 없어졌다.

사진-이숲메거진/오인교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이숲 www.es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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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6 Jan 2019 06:32:34
<![CDATA[약용작물의 민간요법-2 "감자" ]]>   감자로 처방하는 민간요법,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타박상 - 생감자를 짓찧어서 다친 곳에 붙인다. - 참고 : 감자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다쳐서 몹시 부어오를 때 위 의 방법으로 치료하면 부은 것이 잘 내린다. 

 

습진 치료 - 감자의 싹이 나오는 부분(눈)을 도려내고 짓찧어 즙을 내서 약솜에 묻혀 습진부위에 발라준다

 

감자

키 60~100cm, 지하경 끝이 괴경으로 되며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호생하고 1회우상 복엽이며 난 형의 소엽이 5~9개 붙어있다. 꽃은 백색 또는 자주색으로 윗부분의 엽액에서 자란 화경에 달리며 꽃받 침과 화관은 5개로 갈라진다. 

개화기 : 6월 

재배환경 : 배수와 통기가 좋은 양토 

수확·건조 : 5~6월에 수확한다.



사진=유기알곡 www.ugialg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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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6 Jan 2019 06:31:16
<![CDATA[수선화(Paperwhite, 水仙花) ]]>
 

수선화(Paperwhite, 水仙花) 우리나라에는 화단용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수선은 비늘줄기에 속하는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이른 봄에 개화되며 흰색 노란색으로 곷을 피운다.

 

여기서 수선(水仙)이란 수중(水中)의 선인(仙人)이라는 중국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송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호)은 시에서 “수선화는 아우요, 매화는 형이다.山 礬是弟 梅是兄”며 ‘세파에 초연한 신선[凌波仙子]’이라 비유하고 “능파선자(凌波仙子)가 버선에 먼지를 날리면서, 물 위를 사뿐사뿐 달빛 아래 걷네.凌波仙子生塵襪, 水上盈盈步微月.”라고 노래했다. 


 

명나라 서위(徐渭)의 수선화 그림水仙畫이란 시에 “바닷가의 이름난 꽃은 수선화를 꼽는데, 그림 속의 모습이 더욱 곱네,海國名花說水仙, 畫中顔貌更嬋姢.”라는 노래했듯이 우리니라에서도 제주도에서 자란다.

 

수선화는 동북아시아와 지중해의 연안에 자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의 남쪽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북에서는 월동이 어려웠기 때문에 오랫동안 황정견의 시 등을 인용하면서 문헌적으로 언급되다가 조선 후기에서야 본격적으로 완상물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오주(五洲) 이규경(李圭景, 1788~1856)은 “수선화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게 된 것은 내가 보기에는 수십 년 전에 시작되었고, 근래 들어 가장 성대하다. 옛날에는 들어 보지 못했다. 水仙之名於東, 以予所見, 自數十年始, 而不如近日之盛. 古則無聞焉.”라고 하였다.


 

조선후기의 문인으로 부안현감, 사헌부장령 한성판윤 등을 지낸 환재(瓛齋) 박규수(朴珪壽 1807 순조7~1877 고종14)가 진하사(進賀使)의 정사(正使)로서 두번째 청나라 연경에 갔다가 수선화  몇 뿌리를 가져왔다고 자신의 시집 환재집의 '수선화를 얻고 기뻐서(得水仙花喜賦 二首) 읊은 시에서 이렇게 주석으로 적고 있다.

 

뿌리는 둥근 연근과 닮았고, 흙에 심지 않고 물속에 두어도 잘 산다. 잎은 길어 푸른 부들과 닮았고, 줄기는 곧아 비녀와 같다. 꽃잎은 흰색이고 꽃술은 황색이어서 마치 젓가락 위에 술잔을 올린 듯하다. 본초에서 이른바 금잔은대(金盞銀臺)가 이것이다. 연기, 소금기, 비린내, 쇳내 등을 꺼린다. 유리나 수정으로 만든 그릇이 가장 어울리니, 맑고 서늘한 성품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맑고 티 없는 자태를 감상할 만하다. 정소남(鄭所南)이 난을 그리며 흙을 그리지 않아 수염뿌리가 엉성한 것과 닮았다. 매각(梅閣)에 들여 놓고 ‘수선실(水仙室)’이라 이름 붙였다.

 

푸른 모자 노을빛 치마 노란 꽃물 물들어 / 靑冕霞帔水濺黃

물 위를 날아서 공중에 떠 향기롭네 / 凌波飛去泛空香

 

듣자니 상수 가운데 수선이 있어 / 見說湘中有水仙
한 번 허물 벗으면 더 고와진다네 / 一番輕蛻更嬋娟

 

지금껏 이와 같은 꽃 드물었으니 / 從來花面鮮如此
창가에 술잔 들고 온 마음으로 사랑하네 / 對酒晴窓盡意憐

환재집 제1권/고전역


 

서울 지방에 완상품으로 유통되면서 자주 눈에 띄게 된 정황을 의미하며, 중국을 통해 수선화 중의 특정 품종이 이때 도입되어 유행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五洲衍文長箋散稿 萬物篇 草木類 花草 水仙花辨證說》

 

아뭏튼 다산 정약용도 "신선의 풍채나 도인의 골격 같은 수선화 仙風道骨水仙花"라고 시로 표현했듯이 예로 부터 선비들에게 무척 사랑을 받았던 꽃이다.

 

비늘줄기는 (수선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수선화의  부인의 자궁병, 월경불순을 치료한다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거풍)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사진=이숲메거진 /촬영지 전남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금당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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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 Jan 2019 15:07:20